▲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1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PART19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사랑의 콜센타 PART19’ 앨범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함께 부른 ‘누이’를 시작으로 임영웅의 ‘오래된 노래’, 영탁의 ‘카스바의 연인’, 이찬원의 ‘사랑안해’, 정동원의 ‘샤방샤방’, 장민호의 ‘Honey’, 김희재의 ‘정말 좋았네’가 수록된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과 영탁이 함께 부른 ‘이별이야기’, 솔지와 장민호가 함께 부른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까지 총 9곡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보컬 여신 대전 2탄’으로 꾸며져 TOP6와 여신6(백지영, 린, 다비치 이해리, EXID 솔지, 유성은, 벤)의 신청곡 대결이 펼쳐졌다.

정동원은 3살, 7살, 8살 아이들이 팬이라고 밝힌 신청자에게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요청받아 어른미 넘치는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민호는 신나는 댄스와 함께 박진영의 ‘Honey’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99점을 기록했다.

또 임영웅은 잔잔한 감성으로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불러 매끄러운 가창력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오래된 노래’ 무대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조회수 35만 회를 훌쩍 넘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로 좌중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여 100점을 얻었으며 더블 찬스까지 성공해 200점을 획득하여 역전을 이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여신6의 듀엣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영탁과 백지영은 특급 듀엣 ‘백탁’을 결성해 환상적인 하모니로 이문세의 ‘이별이야기’ 무대를 감미롭게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장민호와 솔지는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부르며 역대급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1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19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