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2년 연속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지난 13일 개최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신한류 뮤직 핫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달의 소녀는 신한류 뮤직 핫스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에 케이팝을 알리고 글로벌한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성장하는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는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는 하슬 언니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오는 19일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이달의 소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이달의 소녀는 2년 연속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시 이달의 소녀는 괴물 신인의 저력을 드러내 무대 장악력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2월 발매한 이달의 소녀 미니앨범 ‘해시’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56개국 1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구축,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드라마 OST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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