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펜션미담' 주인장 부부
▲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들이 여름캠프 '펜션미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백운산휴양림에 위치한 '펜션미담'(강원도 원주시 백운정 윗길 14-16)은 도심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자연과 어울리는 호흡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주인 전용재 대표는 '미담한정식'까지 운영하며 맛으로 방문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펜션미담은 자연 친화적인 것이고, 건물구조 또한 히든플레이스(숨은 공간)를 원했다고 하는 바깥주인 전용재 대표는 " 오시는 손님이 들어올때 별 기대를 안하셨다가 내려오셨을 때 뷰에 감동하게 건물을 지었다"며, "이차원적인 생각인데 기대안하셨을 때 느끼는 좋은 감정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 펜션미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주인장 전용재

펜션미담에는 '미담한정식'이 함께 있다. 전용재 주인장은 "미담한정식은 곤드레밥과 굴밥정식 등 식사위주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계곡이 있다보니 고객 니즈가 토종닭같은 것을 원하는 분이 많아 능이백숙, 닭볶음탕, 오리백숙도 하고 있다. 그리고 펜션까지 하고 있으니 고기를 구워먹는 분들이 계셔서 이 공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군부대 공사를 중심으로 건설사업을 했던 정용재 대표와 성악 및 피아노학원을 운영했던 김지영 대표가 만났다. 그리고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이곳에 펜션과 한정식 공간을 원했던 김지영 대표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했다.

안주인 김지영씨는 "나이가 젊으니 열심히 힐링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면 손님이 즐거워한다. 그 순간은 저역시 마찬가지로 기분이 좋고. 마음이 좋아진다. 이것이 행복"이라며, "답담한 도시에서 바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전했다.

▲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펜션미담 주변에는 아름답고 멋진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의 물소리와 자연이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한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계곡 옆에는 족구장까지 갖춰져 땀흘리며 운동하고 계곡에 뛰어들면 가슴까지 시원함이 찾아온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즐기는 망중한은 이곳의 또다른 멋이다.

 

'미담한정식'에는 김지영 안주인의 어머님께서 손맛을 내고 있다. 특히 능이백숙, 닭볶음탕, 오리백숙은 계곡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여름철 더위를 날려준다.

 

안주인 김지영씨는 어머니와 함께 정성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펜션미담'을 찾는 고객과 '미담한정식'을 찾는 고객은 모녀의 정성에 감동한다. 그리고 바깥주인 정용재 대표는 맛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주인장과의 대화는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 밤의 더위를 날리고, 흐르는 계곡 물 소리는 음악이 되어 대화에 운치를 더해준다.

'펜션미담'과 '미담한정식'에 방문하면 안주인 김지영 대표가 반갑게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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