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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이유영X이규형 ‘디바’, 다이빙+스릴러로 무더위 날릴 짜릿함 예고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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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3  1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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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영화 ‘디바’를 통해 스크린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13일 오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제작 영화사 올㈜/제공 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감독 조슬예)’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신민아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국내 최초 다이빙 소재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잃어버린 기억과 성공을 향한 집착 속에서 광기에 잠식돼가는 다이빙 선수의 이야기로 여태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택시운전사’ 각색, ‘가려진 시간’ 각본의 조슬예 감독과 ‘오케이 마담’ ‘날, 보러와요’ 제작자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영화 ‘디바’는 신선하고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올 9월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끈다.

먼저 신민아는 “수해 입으신 많은 분들 빨리 복구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한 뒤 “‘디바’가 준비 과정부터 촬영하고 개봉하기 전까지 애정을 갖고 있던 작품이라 개봉 소식을 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설레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유영은 “다이빙 선수 역할을 하기 위해 4개월 정도 많은 훈련 과정도 있고 힘들게 촬영했던 작품이라 너무 기대하고 기다려진다”고, 이규형도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분들을 찾아뵈려니 떨리고 설렌다”고 모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상업 영화 데뷔작 ‘디바’로 관객들과 만나는 조슬예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 아름다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 저도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정상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다이빙과 비슷한 영화를 찍고 싶었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조슬예 감독은 “다이빙 스포츠 자체가 비인기 종목이라 ‘최정상’ ‘최고’ 이미지에 크게 와닿는 게 적어 신민아라는 배우가 그 힘을 보완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었다. 신민아와의 첫 만남에서 6시간을 얘기했다. 시나리오를 이해하고 캐릭터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지가 감동이었다”고 신민아를 캐스팅 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이유영에 대해서는 “상큼하게 웃고 있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라며 “배우로서 뛰어난 매력이다. 감정연기를 되게 섬세하게 하는 타입이라 제가 시나리오를 쓸 때보다 다 찍고 나서 이유영이 연기한 수진이 더 사랑스러웠다”고 극찬했다.

이규형에게는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배역에 따라 이미지가 180도 변신하는 것을 보여줘 연기력으로는 얘기할 게 없는 배우”라며 “연기력이 아닌 다른 부분 중에는 목소리가 좋다.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해도 진실만을 말할 것 같은 그런 신뢰감 있는 목소리다. 무게감 있어 작품에 중심을 잘 잡아줄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영화 ‘디바’를 통해 러블리의 대명사에서 스릴러 퀸에 도전하는 신민아는 ‘이영’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했다. 내가 이영이면 어땠을까 생각하면서 감정 이입했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복잡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고 이영이 캐릭터의 매력이 컸다. 기존에 안 보여준 모습이라서 신선하기도하고 낯설기도 했다”고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의 대가 이유영는 최고의 다이빙 선수 이영과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을 하는 ‘수진’ 역을 맡았다.

이유영은 “수진은 속을 잘 알 수 없는 캐릭터다. 어떤 게 진짜 모습인지 사람들이 볼 때 헷갈리게 보여 져야 하지만, 연기하는 제 입장에서는 수진이를 완벽히 이해해야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 여자가 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확실히 해소시켜주는 작품이다. 강렬하고 멋있고 연기할 거리가 많았다. 다이빙 소재와 스릴러가 만나 짜릿한 느낌의 새로운 영화가 나올 수 있겠구나 확신했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스릴러 장인 이규형은 두 사람과 선수시절을 함께 하고, 코치가 돼 옆에서 지켜보는 현민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다이빙의 역사를 공부했다. 어떤 식으로 채점을 하는지 등 고민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고, MC 박경림의 질문에 다이빙의 역사를 술술 읊는 등 뛰어난 지식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사진=한국투자파트너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신민아와 이유영은 이번 작품으로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를 연기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신민아는 “촬영 4개월 전부터 같이 훈련을 받아 동지애, 전우애 같은 친밀감이 있었다. 촬영 할 때도 편안하고 친밀한 마음이었다”며 “저도 굉장히 열심히 하지만 이유영이 굉장히 열심히 해서 시너지가 생겨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영은 “같이 피땀눈물을 함께 해서 촬영에 들어갔을 때 진짜 친구처럼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계속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조슬예 감독은 “다이빙이라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스포츠,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가 있다. 극장에서 꼭 확인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유영은 “다이빙과 스릴러의 짜릿한 만남이다.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기가 막힌 스릴러”라고 ‘디바’를 홍보하며, “신민아와 같이 훈련하고 연기 호흡을 가까이서 맞췄다. 신민아의 지금까지 보지 못한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아 기대감을 자극했다.

한편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선사하는 서늘하도록 아름다운 미스터리 스릴러 ‘디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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