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가 뜨거운 사랑 속에 완판됐다.

12일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해당 음반이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초도 수량을 넘어선 주문량을 보여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각종 음반몰의 판매순위 최상위권을 연일 기록하며 정식 발매 전 완판을 기록한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앨범은 지난 5일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3일 정식 발매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OST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기획, 제작하여 히트시킨 모스트콘텐츠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드라마의 품격을 높이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남혜승 음악감독이 합을 맞춰 웰메이드 OST가 완성됐다. 음악감독 남혜승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헤이즈, 샘김, 박원, 이수현, 김필을 포함한 치즈, 용주, 일레인, 가은, 김기원 그리고 자넷 서까지 명품 OST 라인업을 자랑하며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구성품으로는 문영(서예지 분)과 강태(김수현 분)의 인형이 담긴 입체카드, ‘나비’ 북마크, 포토카드(6종 중 랜덤 2종)와 포토북(80P), 드라마 포스터(예판 한정) 등 알차게 구성돼 드라마 팬들에게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OST 음반은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오는 13일 정식 발매된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8월 9일 16부작을 끝으로 인기리에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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