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김민철 대표 ‘성공의 기여’ 커뮤니티 서울 17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 29일 오후, 야나두 김민철 대표와(왼쪽)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이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사랑의열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 ‘성공의 기여’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17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인과 기업의 목표설정 및 조직관리에 대한 강연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이 4주 오프라인 강연에 출석과 과제를 완료하면 수강료의 일부를 개인 및 회사의 이름으로 기부하였다.

김 대표와 수강생들은 강연 1기 종료 후 7백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현재 2기 강연이 종료되어 및 3기 강연을 모집 중이다. 매 기수마다 종료 이후에는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렇게 기부하는 성금은 시설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많은 분들께 야나두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수강료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마련한 성금이 혼자서 사회로 독립해야 하는 시설 퇴소 청소년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국내 온라인 영어교육 선두주자인 야나두에서 대표님과 수강생들이 서울 17호 나눔리더스클럽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약속해주시며 나눔 문화 정착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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