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OPM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춘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341회부터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합류한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아이를 낳은 뒤에도 드라마와 예능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육아 생활을 공개해 전국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소유진이 선보일 공감 가득한 내레이션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유진이 ‘슈돌’ 아빠들의 육아를 보고 어떤 내레이션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도경완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슈돌’을 통해 장윤정을 비롯해 이수지, 한채아, 이미도 등 여러 스타들과 호흡해 온 도경완이 소유진과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 제작진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검증받은 예능감을 가진 소유진의 합류가 ‘슈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유진과 함께할 ‘슈돌’을 더욱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예능감을 가진 세 아이의 엄마 소유진의 내레이션은 오는 8월 2일 밤 9시 15분 KBS2 ‘슈돌’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