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STUDIO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슬기가 대체 불가능한 레전드 디바 김완선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9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제작 SM C&C STUDIO/연출 김지선)’에 레드벨벳-아이린&슬기와 댄스 레전드 김완선의 만남이 담긴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이번 프로젝트는 댄스 레전드와 ‘아슬한 컬레버레이션’으로 꾸며진다.

레전드와의 깜짝 만남을 위해 식당에 도착한 아이린&슬기는 유노윤호, 보아 등 댄스로 연예계에 한 획을 그은 선배들을 떠올리며 특별 게스트의 정체를 추측했고, 두 사람이 혼돈에 빠진 가운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댄스 레전드 김완선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린과 슬기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슬기가 뜬금없이 “정말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촬영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색한 첫 만남도 잠시, 세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취미생활까지 서로 공통분모를 찾아가며 토크에 몰입했고, 공통점을 나누며 친해진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 고민까지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 준비를 위해 세 사람은 연습실로 이동했다. 아슬 자매는 프리 댄스계의 장인인 김완선에게 직접 댄스 수업을 받고 프리 댄스의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후 자신감이 붙은 아슬 자매의 달라진 프리 댄스를 선보인다고. 여기에 연습실에서 급 펼쳐진 아이린&슬기 두 사람만의 몬스터 무대까지 예고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도와줄 또 한 명의 특급 게스트가 등장했다.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 뮤직비디오 감독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이린&슬기, 김완선은 첫 연습부터 완벽한 호흡에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 전 메이크오버 시간을 가진 세 사람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돌아간 듯 하다고 알려지며 과연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아슬 자매와 댄스 레전드 김완선의 특급만남이 담긴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아슬한 컬래버레이션’은 29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를 통해 7회와 8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 태국 ‘true ID’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레드벨벳의 첫 유닛을 기념하며 ‘아’이린과 ‘슬’기 둘만의 특별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렸다.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슬기의 단독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숨김없이 드러나는 두 사람의 ‘찐 자매’ 케미에 첫 공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 V LIVE(V앱), 네이버 TV, 웨이브(wavve),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