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아이포맨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안보현이 남성복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27일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보현이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티아이포맨(T.I FOR MEN)’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티아이포맨의 김석주 대표는 “젊고 활동적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티아이포맨의 이미지와 안보현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이 브랜드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특히 건강한 남성상을 지향하는 티아이포맨은 배우 안보현을 통해 2040 남성들의 패션스타일과 더불어 삶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안보현과 티아이포맨이 함께한 2020 FW 캠페인은 8월부터 공식 홈페이지 지엔코스타일과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보현은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소소한 일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반전 매력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부드러움,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인지도뿐만 아니라 호감도도 높이고 있는 안보현은 여러 분야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안보현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티아이포맨의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이로스’는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로 안보현과 함께 신성록, 이세영, 남규리, 강승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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