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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기 촉구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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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5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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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기 촉구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이 25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연기를 촉구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하태경·이철규·조태용 등 정보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내고 "박 후보자가 어제(24일) 오후 각 정보위원실로 인사청문회 관련 요청자료를 청문회 전날 10시까지 제출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후보자로 인해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법을 위반한 심각한 청문회 무산 시도"라며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법 제7조에 규정되어 있는 청문회 시작 전 48시간 전 서면질의 제출을 거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당은 "청문회 바로 전날 자료를 주겠다는 의미는 검토할 시간을 안 주겠다는 것이며 청문회를 들러리로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에 통합당 정보위원 일동은 박지원 국정원장 청문회의 연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반발했다.

앞서 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1965년 단국대 편입 과정에서 다니지 않은 조선대의 성적표를 허위 제출해 단국대에 편입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지난 22일 통합당 국정원장 후보 청문자문단 회의에서 "박지원 후보자가 1965년 단국대 편입을 위해 다니지도 않은 조선대 법정대 상학과를 다녔다고 허위서류를 제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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