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기 물놀이객 증가에 따른 연안해역(해수욕장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 정태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일 취임이후 어제(23일)와 오늘, 이틀에 걸쳐 여름철 성수기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다.


 지난 23일은 묵호와 강릉파출소를 방문하였고, 오늘은 삼척과 임원파출소를 방문해 현안사항과 해상순찰대 운영 및 근무실태, 연안구조정 등 인명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 유지 등 여름 휴가철 안전한 해양 레저활동 관리 방안을 확인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한다.


 정태경 동해해경 서장은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반복적인 훈련과 신속한 출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해양사고 구조태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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