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놀면 뭐하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9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최초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24일 스틸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제대로 힙한 싹쓰리의 비주얼이 담겼다. 싹쓰리 멤버들은 90년대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스트릿 스타일로 ‘꾸럭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푸른 바닷가에서는 시원한 비치룩으로 ‘청량미’까지 뽐냈다. 마치 90년대 음악에 흠뻑 빠진 소년, 소녀로 돌아간 듯한 멤버들의 유쾌 발랄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만든다.

특히 바닷가 모래사장 위 린다G는 ‘청량함’과 ‘청순미’로 무장한 ‘청청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한다. 린다G는 모래사장 위 더욱 힘든 군무 촬영에서 유두래곤-비룡을 리드하고, 단독 촬영에서는 카메라와 밀당 하는 아련한 연기까지 펼치며 특급 활약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막내 비룡은 포털 사이트에 공식 그룹으로 ‘싹쓰리’가 등록된 사실을 전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잔함을 느꼈다고. 멤버들도 데뷔와 함께 다가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고된 MV 촬영 중 “네가 있어 버틴다”라며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특급 가수들의 지원 사격을 받은 싹쓰리 멤버들의 개인곡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감성이 듬뿍 담긴 개인곡은 어떨지, 이들과 색다른 콜라보를 보여줄 특급 가수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전판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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