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안보현이 넘치는 매력으로 흑백 화보를 근사하게 소화했다.

23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안보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보현은 흰 티셔츠부터 슈트까지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배우 생활에 대해 “늦은 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더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못살게 굴었던 것 같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 사진=지큐 코리아

이어 요즘 촬영하고 있는 MBC 드라마 ‘카이로스(연출 박승우/극본 이수현)’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의 입봉작이라서 그런지, 그분들의 열정을 보며 덩달아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며 “열정 넘치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우러러본다.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게 된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안보현과 함께 신성록, 이세영, 남규리, 강승윤 등이 출연하는 ‘카이로스’는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안보현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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