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악(樂)인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악(樂)인전’ 시즌1이 종영한다.

21일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제작진은 “‘악(樂)인전’이 오는 25일 토요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악(樂)인전’은 지난 4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레전드 음악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고품격 컬래버레이션으로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음악 대선배와 실력파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세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펼쳤고 트로트, 포크, 록,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레전드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시청률도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KBS ‘악(樂)인전’ 제작진은 “그동안 ‘악(樂)인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예능이 되도록 노력해왔다. 마지막까지 기대와 사랑으로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의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오는 25일 밤 10시 55분 14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상민,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 송창식, 송가인, 제시, 윤도현, 강승윤 등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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