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니콘비세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하동근이 인기 틱톡커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하동근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틱톡(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틱톡커’ 제이드, 주한띠, 신동호, 윤지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하동근은 “틱톡의 최고 스타들과 좋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팔로워 수를 합치면 약 700만 명인데요, 이제 (팔로워) 2만4천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좋은 팁은 물론, 제 노래 ‘꿀맛이야’를 응용한 콘텐츠까지 선사해줬습니다.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대구가 고향인 형제 제이드와 주한띠는 “틱톡을 통해 하동근과 친분이 생겼다. 서울에서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이드는 팔로워가 1백만 명이 넘었으며, 주한띠는 2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드는 “주한띠, 뚜히, 우리 삼남매는 모두 틱톡 크리에이터”라며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크리에이터에 매력을 느껴 유튜브, 틱톡,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더 노력해서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주한띠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 지친 하루를 제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씻겨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주한띠는 자신의 주특기인 ‘크록하 댄스’를 하동근의 ‘꿀맛이야’에 맞춰 추는 영상을 올렸고, 제이드 역시 하동근과 함께 한 코미디 영상을 게재해 현재 14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하동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직장부로 출연했다. 공장 3교대 생산직에서 정식 가수로 데뷔한 하동근은 ‘꿀맛이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는 2만6천 명의 구독자, 틱톡 계정 팔로워는 2만3천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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