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과 범국민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ㆍ실천운동 홍보 -

 

[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범국민 물놀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산운동에는 민ㆍ관 협업을 통해 강릉시 버스 운행정보 시스템(BIS) 및 민간 대형마트(강릉·동해·삼척·속초점)내 광고 모니터 이용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동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강릉·동해지역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에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배너 설치를 통해 극성수기 동해안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3월 23일부터 시행 중인 全 국민 대상 파출소 24시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하여 구명조끼 착용률 및 국민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 모두가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명조끼 입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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