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예능 ‘찐한친구’에서 1979년생과 1991년생 띠동갑 양띠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 3회는 ‘양들의 전쟁’으로 꾸며진다. 부제는 ‘빙고의 전쟁’으로 이른바 ‘빙신’ 특집으로 김일중, 장동혁이 특별 해설위원, 캐스터로 출연한다. 팀을 나눠 ‘빙고 게임’을 진행해 승수를 채워 다수의 빙고를 달성하는 팀이 상금의 주인공이 된다.

이날 가수 신인선은 가수 딘딘, 방송인 샘오취리, 모델 정혁, 배구선수 출신 꽃미남 배우 학진, 래퍼 빅원과 91라인을 결성해 79년생 오리지널 멤버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과 상금 1천만 원을 걸고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찐한친구’ 7942 멤버들은 대결 상대가 서른 살 띠동갑이라는 것을 알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에 91년생들은 “아저씨들이다”고 심리전으로 맞대응 하며 시작부터 기싸움이 치열했다고. 신인선은 예능 대세다운 화려한 말빨과 넘치는 승부욕으로 91년생 팀원들과 투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과연 79년 양띠와 91년 양띠 중에 1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은 누가될지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에서 공개된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신인선은 최근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했다.

신인선은 JTBC 교양 프로그램 ‘닥터홈즈’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와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던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이다.

또 임영웅, 영탁 등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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