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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19 생활안전출동, 지난해보다 5% 증가6개 출동분야 중 잠김개방 출동만 줄어… 코로나19로 실내활동 늘어
김유경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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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9  0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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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생활안전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만 9050건에 비해 5%(6228건)가 증가한 12만 5278건이라고 밝혔다.(사진=소방청)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생활안전출동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만 9050건에 비해 5%(6228건)가 증가한 12만 5278건이라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출동은 벌집 제거나 동물포획, 잠김개방 등과 같이 응급상황은 아니지만 조치하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출동을 지칭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출동 분야별로는 동물포획, 안전조치, 잠김개방 순으로 많았고 증가율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출동이 가장 많이 늘어난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개 출동분야 중 잠김개방 출동만 줄었는데, 자연재난 > 안전조치 > 벌집제거 > 전기 및 가스 출동 > 동물포획 순으로 증가했지만 잠김개방 출동은 유일하게 8.2%(2,136건↓) 줄어들었다.

이처럼 잠김개방 출동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의 방역과 관련해 밖에서의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문잠김 사고 등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소방청은 추정했다.

한편 출동유형별로는 동물포획이 가장 많았는데, 동물의 종류는 개, 고양이, 뱀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너구리포획과 멧돼지포획이 가장 크게 늘었는데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생활안전 출동은 계절이나 시민들의 활동 특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나 벌쏘임 사고 등이 증가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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