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가창자로 나선다.

17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동하가 부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 OST ‘다 지나가니까’가 발매된다.

‘다 지나가니까’는 지난날의 모든 슬픔과 후회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다 지나간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초반부와 후렴부터 귀를 사로잡는 기타 리프와 드럼이 경쾌하고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 곡은 ‘SKY 캐슬’,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맡은 바 있는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드라마 ‘주군의 태양’, ‘보고싶다’ 등 다수의 OST 작업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는 정동하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명품 OST’가 탄생됐다.

정동하가 부른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다 지나가니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정동하는 드라마 OST, 뮤지컬, KBS2 ‘불후의 명곡’,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서트로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유튜브로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트렌디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정동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멤버 김장원과 함께 신곡 작업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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