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슬립 쿨 여름수면용품,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난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수면전문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올 여름 신제품인 쿨 바디필로우를 17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슬립은 이달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시원한 여름수면용품을 차례로 소개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쿨 이불패드와 쿨 베개패드를, 24일부터는 여름매트인 쿨토퍼를 선보인다.

프로젝트슬립은 ‘좋은 잠은 모두의 권리’라는 가치를 내세우는 사회적 기업이다. 서울시 청년투자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 매트리스’라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개발해 시장으로부터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프로젝트슬립은 그동안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매트리스, 푹신토퍼, 여름이불패드, 여름베개커버, 양면안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쿨 바디필로우는 지난번 판매에서 완판되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

프로젝트슬립의 쿨 바디필로우 얼음베개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면용품이다.

겉커버에는 프로젝트슬립이 국내에서 최초로 침구에 도입한 온도반응형캡슐(TRS)이라는 신소재가 사용됐다. TRS는 신체 온도가 높을 때는 열을 흡수하고, 신체 온도가 낮을 때는 열을 방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내구재에는 프로젝트슬립의 노하우를 활용해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메모리폼 소재는 타 소재 대비 내구성이 좋고, 체압 분산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또 잠을 자주 설치거나 어깨나 허리가 결리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쿨 바디필로우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수면장애를 겪기 쉬운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수면용품이다. 냉방장치 없이 시원한 온도를 조성해 숙면에 들게 하고, 수면자세를 교정해주는 기능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몬 변화로 홍조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 바디필로우나 신체적 변화로 더위를 자주 타게 되는 임산부 바디필로우로 활용하기 좋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쿨 바디필로우는 더운 열대야에 시원한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냉방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 쿨매트, 냉감패드, 쿨링매트, 여름침대패드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프로젝트슬립의 쿨 수면용품으로 편안한 잠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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