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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전시회 개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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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6  0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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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 전시회 개최

   
 

추진위, 16일 전시회 및 책 출간 기자회견 열어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추진위원회’(추진위)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민주인권기념관에서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 여성 서사로 본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전시회 설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올해는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72년 되는 해입니다. 국보법은 긴 세월 동안 정치사상·표현의 자유를 막아온 악법으로 진보정당과 시민사회에서는 이 법을 폐지하고자 ‘추진위’​를 구성, 활동해 왔습니다. 진보당도 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날 기자회견은 전시회의 목적과 기획, 내용 등을 전시현장에서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온전히 기록되지 않았던 보안법 피해자이거나 피해자 가족으로 위치했던 여성들의 서사를 젠더 관점에서 풀어낸 첫 번째 전시회라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생애사를 중심으로 보안법의 폐해와 이에 저항해온 경험에 초점을 맞춘 책도 출간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획단에는 진보당 윤희숙, 조용신 공동대표가 참여해 사전 기획부터 구체적인 준비를 함께 했다. 또 배우 문소리·조민수, 영화감독 임순례, 래퍼 슬릭, 가수 요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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