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과 회원들은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 기자 회견문 발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 광역지회 지부 회장단.(사진=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과 회원들이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과 임원은 지난 14일 대전정부종합청사 중소벤쳐기업부 앞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걸그룹 춤판 워크숍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유덕현 회장은 “본 회는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며, 이를 위해 광역지회장들도 참여하는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본 회의 회원 전원은 광역지회, 지부 회원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4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근거법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허가받은 경제단체의 관악구 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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