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건강도 지키고 맛도 좋은 감자(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 감자는 굽든, 삶든, 볶든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고 손질이 쉬운 식재료이다.

감자의 효능은 첫째, 풍부한 전분이 위 건강 회복을 돕고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둘째, 칼륨을 함유해 염분 과다 흡수를 예방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셋째, 풍부한 비타민은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좋은 감자 구매·보관법은 첫째, 들었을 대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을 고른다. 둘째,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을 고른다. 셋째,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면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저장한다.

감자 손질법은 첫째,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는다. 둘째, 감자의 껍질을 벗긴 후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셋째, 장기간 보관하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날 수 있는데, 표면의 녹색 부분을 잘라내고, 썩은 씨눈 부위까지 크게 도려내어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