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특급 분식 신메뉴가 정식 메뉴로 출시된다.

15일 오후 6시 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 TV'에서 요리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서 ‘유리한 식탁’ X ‘SMT HOUSE’의 신메뉴 탄생 과정과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모두에게 유리한 레시피를 공유해오던 ‘유리한 식탁’의 주인장 유리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레스토랑 ‘SMT HOUSE’ 신동민 오너 셰프를 직접 찾아가 그동안 자신이 구상해온 메뉴들에 대해 진지하게 털어 놓는다.

유리는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레시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실제로 맛보고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며 전문 셰프에게 ‘신메뉴 출시’ 컬래버레이션을 직접 제안했다.

라운지, 포차 한식, 중식 등 다채로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감성 복합 외식 공간 ‘SMT HOUSE’에서 그동안 시도한 적 없던 대중성의 끝판 왕 ‘분식 세트’로 도전장을 내민 유리는, 전문가 뺨치는 요리 상식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 셰프와 스태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유리는 첫 만남부터 신메뉴 완성에 이르기까지 약 한달 동안 수시로 미팅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메뉴를 점검했다. 유리의 취향이 가득 담긴 ‘유리한 세트’는 총 4개의 분식 메뉴다. 유리가 사랑하는 청양고추와 오징어, 새우, 토마토 등이 들어간 매콤 달콤한 ‘청양 해물 떡볶이’, 고추장 소스로 간을 한 비빔밥을 치즈와 튀겨낸 ‘전주 비빔 라이스 볼’ 바삭하고 고소한 마늘 후레이크를 품은 ‘마늘 왕만두’ 유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백합 조개 어묵탕’으로 구성돼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간단한 ‘유리한 분식 세트’의 레시피는 ‘유리한 식탁’에서 최초 공개 되며, 영상이 업로드 되는 당일부터 ‘SMT HOUSE’에서 정식 메뉴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요리 웹 예능 ‘유리한 식탁’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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