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종소 서울 구로청년위원장, 이재정 청년위원, 구로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대표 송은주, 송재원 청년위원, 정재영 청년위원회 간사/사진=서울 구로청년위원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서울 구로청년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서울 구로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종소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회 회원들이 구로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대표 송은주)를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와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에서 점심과 저녁 끼니를 해결하는 아이들이 증가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발생한 것.

이에 서울 구로청년위원회는 지역 아동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마음으로 직접 후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특히 서울 구로청년위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구로청년위원회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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