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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성명] "대한민국은 구국의 전쟁영웅 故백선엽 장군께 최고의 국가적 예우를 다 해야한다"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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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2  17: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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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성명]

"대한민국은 구국의 전쟁영웅 故백선엽 장군께 최고의 국가적 예우를 다 해야 한다"

   
 

-‘국가장’, 서울현충원 안장, 국민분향소 설치를 정부·여당에 촉구한다 -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별위원회는 12일, "대한민국은 구국의 전쟁영웅 故백선엽 장군께 최고의 국가적 예우를 다 해야 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먼저 미래통합당은 구국의 전쟁영웅이시자 자유 대한민국의 은인이신 故 백선엽 장군님의 서거를 온 국민과 함께 애도하면서,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을 북한 공산집단의 마수로부터 구해준 구국의 은인이십니다. 장군께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내지 못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도 결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9.28 서울수복 이후 북진 작전에서 미군에 앞서 평양에 제일 먼저 입성하셨습니다. 1·4후퇴 후 최선봉에서 서울을 탈환한 주역이십니다. 한마디로 국군은 물론 미군을 포함한 모든 유엔군이 존경을 아끼지 않던 ‘전쟁영웅’이자 ‘구국의 전설’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정부는 6.25 전쟁 당시 장군과 함께 싸운 호국의 별들이 대부분 동작동 서울현충원에 잠들어 계심에도 굳이 장군을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겠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장례는 국가장의 자격이 넘침에도 육군장으로 거행하겠다고 합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 줄의 애도 논평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파렴치한 의혹과 맞물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치단체장은 대대적으로 추모하면서, 구국의 전쟁영웅에 대한 홀대는 도를 넘고 있습니다. 장군의 수많은 위업엔 눈을 감고, 침소봉대한 ‘친일’의 굴레를 씌우려 안달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이고 어느 나라 집권 여당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구국 영웅의 서거를 애도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은 편협한 정파적 논리에서 벗어나 구국의 전쟁 영웅에 대한 국가적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국민통합의 상징이자 군 통수권자로서 직접 조문을 하고, 여당은 진심어린 공식 애도 논평을 발표하라. 그 것이 헌법적 책무와 도리에 합당한 처사일 것이다.

둘째, 故 백선엽 장군은 육군의 원로 장군을 넘어 대한민국을 백척간두에서 구한 국가적 은인이시다. 장례를 육군장이 아닌 국가장으로 격상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예우다.

셋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은 원래 6.25 전쟁 전사자를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 6.25 전쟁의 영웅을 모시지 않는다면 후대에 길이 비난을 받을 것이다. 장군묘역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국가유공자 묘역을 활용해서라도 장군께서 전우들과 함께 영면케 해드려야 한다. 이것이 살아있는 우리들의 도리자 예의다.

넷째, 정부는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부응해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국민분향소를 설치하라.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명장 사마양저는 ‘天下雖安 忘戰必危(천하가 아무리 평화롭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고 했다.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6.25 전쟁을 기억하고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중히 해야 한다. 국민분향소는 구국의 영웅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場이자, 모든 국민이 원하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다짐의 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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