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장민호가 겉절이 만들기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엄마들의 꽃사슴,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가 출연하며 ‘편스토랑’의 기막힌 섭외력이 또 한번 빛날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일 방송 말미 장민호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대가 쏟아졌고, 장민호가 김수찬, 김요한과 함께 ‘역쩐인생’ 무대를 펼친 선공개 영상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장민호는 등장부터 남다른 에너지와 입담, 출구 없는 매력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고 이어 VCR 속 일상 역시 ‘매력덩어리’ 그 자체였다고.

이날 장민호는 집에서 혼자 밥상을 차려 먹기에 도전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밥도 짓지 못하는 ‘요알못’ 모습을 보였던 장민호가 과연 혼자서 밥을 잘 차려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장민호가 느닷없이 겉절이 만들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집밥 반찬 중에서도 고난도에 속하는 겉절이에 도전한 장민호의 반전 요리 실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장민호가 “저 알아버렸어요.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이라고 자화자찬의 멘트를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 장민호는 짬짬이 운동을 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고 중간 중간 아재미까지 폭발시키며 ‘편스토랑’ 여성 출연자들의 끊이지 않는 환호성을 이끌어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장민호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이번 촬영을 하면서 장민호가 스스로 요리에 재능을 발견했다고 하더라. 꾸밈없는 일상 속 장민호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다. VCR을 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을 정도다. 기대하셔도 좋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장민호가 첫 등장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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