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조엘라가 소아 병동을 찾아 응원을 전한데 이어 오는 10월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조엘라가 대구 칠곡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소아 병동을 찾았다.

이날 조엘라는 한아들과 만나 응원과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엘라는 오는 10월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희망나눔콘서트’는 오랜 투병 생활로 지쳐 있을 소아 병동의 환우들을 위해 희망과 힘을 실어주고 일상에서의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엘라는 “소아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환우들과 보호자분들의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자 오는 10월 11일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한다. 저 역시 최대한 노력해 좋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분들이 공연을 보고 힘을 내셔서 병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조엘라는 지난해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국악과 가요를 결합한 독보적인 매력과 가창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다양한 방송,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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