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수찬의 컴백에 진성, 김희재, 정동원이 힘을 실었다.

2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오는 4일 발매되는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HIP)’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에 맞춰 각자 개성대로 리듬을 타며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신곡 ‘엉덩이’ 뮤직비디오는 촬영 전부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함께 출연했던 진성, 정동원, 김희재의 특별출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중간 부분에서 진성, 김희재, 정동원이 각각 김수찬과 춤을 추며 등장해 눈을 사로잡았다. 과연 이들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김수찬과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진성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등에 김수찬과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후배사랑을 자랑했다. 이번 김수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제안에도 흔쾌히 수락하며 애정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 트로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수찬은 오는 4일 신곡 ‘엉덩이’ 음원 발매에 앞서 3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