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엔쿠스(N.CUS)가 ‘보이스트롯’에 출연하는 멤버 서석진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2일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쿠스(이오스,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이프, 유안, 승용, 현민)이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에서 엔쿠스 멤버들은 서석진의 ‘보이스트롯’ 도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먼저 플라워 패턴의 재킷과 파랗게 물들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서석진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엔쿠스 멤버들과 함께 절도 넘치는 동작들로 칼군무를 선보여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서석진은 데뷔 전인 지난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양요섭과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닮아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8월 27일 그룹 엔쿠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서석진은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특히 서석진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OST ‘니가 듣고싶다’에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로 80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하며 진행은 김용만이 맡아 수준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서석진과 하리수를 비롯해 도티, 대도서관, 김창열, 슬리피 등이 출사표를 던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보이스트롯’은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