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피부 미인에 등극했다.

전효성이 지난 29일 저녁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이하 ‘몸의 대화’)에 출연했다.

‘몸의 대화’는 개인의 특성부터 질병 예측까지 가능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몸에 잠재돼 있는 유전적 요인을 살펴보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이날 ‘몸의 대화’는 피부 노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효성은 “엄마가 진짜 피부가 좋으시다”며 자신의 피부 건강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각종 피부 관련 유전자와 함께 피부 검사를 통해 모낭충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효성은 “솜털이 있으면 모낭충이 많다고 들었다. 솜털도 모낭충과 관계가 있냐”고 적극적으로 묻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피부 검사 결과 현재 나이보다 5세 어린 피부 나이로 나오며 피부 미인에 등극했다.

전효성은 “스킨을 미스트 통에 넣어서 스킨 바를 때 미스트 뿌리고, 로션 바르고 또 미스트를 뿌린다”며 기초화장을 한 번 할 때마다 보습제를 뿌린다고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밝혔다.

또 건강한 피부로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 전효성은 “콜라겐 먹은 게 도움이 된 거 아니겠냐”며 자신의 결과에 흡족해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및 공연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에 도전해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전효성은 매일 밤 8시 방송되는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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