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 촉구 관련 내용 포함, 30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 진행

▲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노년일자리 정책 확 바꿔라’ 공적연금+민간 주도 일자리로 최소 노후소득 100만~150만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사진=대한은퇴자협회)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가 30일(화)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노년일자리 정책 확 바꿔라’ 공적연금+민간 주도 일자리로 최소 노후소득 100만~150만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주명룡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6070+세대는 16년째 계속되어온 20만원대 정부 일자리에 길들어 OECD 1등 빈곤 노년층으로 온갖 자구책을 마련해 생계를 이끌어왔다. 이제 586세대로 불리는 60년대생이 퇴직하는 시점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은 고용의 양이나 질적 면에서 크게 바뀌어야 한다.

민간 주도 일자리로 가면서 공적연금을 포함해 최저 100만원에서 150만원의 생활임금을 받게 해줘야 한다. 어찌 일하겠다는 6070+에 기초생활수급자 수령액 절반도 안 되는 액수를 일자리 수당이라고 지급하는가. 일하려는 정직하고 건강한 세대를 복지의 구렁텅이에 던지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KARP대한은퇴자협회은 30일(화)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우천시도 기자회견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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