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오는 7월 5일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특별한 상견례를 진행한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연출 허항, 김진용)’(이하 ‘부럽지’)의 시즌1 마지막회에서 원더걸스의 아버지 박진영과 원더걸스 멤버들의 역사적인 상봉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JYP 박진영과 원더걸스 멤버의 숨겨진 이야기들과 예비신랑 신민철의 등장과 함께 묘해진 분위기가 담겼다.

약 3년 만에 뭉친 원더걸스 멤버들과 우혜림은 ‘브라이덜샤워’를 마치고 원더걸스의 아버지인 JYP 박진영을 만나 직접 청첩장을 전했다.

우혜림의 청첩장을 받은 박진영은 “두 번 째네”라며 딸을 보내는 아빠의 복잡 미묘한 미소를 지었다고.

오랜만에 만난 원더걸스 멤버들과 박진영은 과거 활동 당시 추억과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과거를 회상하고,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도면 놀람과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진영이 생각하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우혜림 다음으로 결혼할 사람에 대한 질문에 박진영은 가장 걱정이 되는 멤버를 꼽으며 원더걸스 멤버들의 ‘남자 보는 눈’에 대한 걱정거리를 털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진영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우혜림이 신민철을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는지 묻자 “나한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라며 자신도 많이 긴장했던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때마침 신민철이 현장에 등장해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민철은 마치 또 다른 장인어른과 처체, 처형들을 만난 듯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JYP 사옥에서 박진영과 원더걸스 멤버들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며진 ‘색다른 상견례’는 현장은 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럽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았다.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한 ‘부럽지’는 29일 밤 10시 50분에 시즌1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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