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코미디언 양세형이 의기투합한 ‘백파더’를 ‘편집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40분 요리 예능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기획 최윤정/연출 최민근)’(이하 ‘백파더’)의 편집판이 방송된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앞서 20일 진행된 첫 생방송에 밥 짓기와 달걀프라이 단 두 가지 메뉴로 ‘요린이’들의 대환장급 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백파더’와 달리 편집판에서는 생방송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에게는 편집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미처 생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에게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거로 기대한다.

생방송 전 준비 중인 백종원과 양세형의 모습은 물론 생방송 종료 후 네이버TV 송출까지 끝낸 모습까지 담아 60분 분량의 또 다른 프로그램 ‘백파더 편집판-제1편 양잡이의 생방지옥’이 탄생했다.

이번 편집판에서는 백파더의 곁에서 ‘요린이’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던 ‘양잡이’ 양세형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믿고 보는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양세형이지만 생방송 중 질문 감옥에 갇혀 유체이탈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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