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즈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6일 패션과 컬처 기반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7월 호를 통해 임수향과 함께한 감각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임수향은 수줍은 많은 소녀의 모습부터 청량하고 경쾌한 모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오는 8월 방영을 앞둔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극본 조현경/제작 메이퀸픽쳐스)’의 극중 역할 ‘오예지’의 수수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고전적인 드레스,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스타일링한 화려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시선을 압도했다.

임수향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비롯해 10년이 넘은 배우 생활과 그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 등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 다양한 임수향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7월 호와 홈페이지, SNS,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데이즈드

한편, 임수향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이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흥행을 이어간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외치는 고통 끝 구원 힐링 드라마로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태롭고 그릇된 사랑과 잔혹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수향과 함께 지수, 하석진, 황승언, 박지영, 김미경, 최종환, 이재용, 정은표, 신이 등이 출연한다.

임수향은 극 중 형 서진(하석진 분)과 동생 서환(지수 분)의 사랑을 받는 오예지 역을 맡았다. 임수향이 순수하면서 당차고 어떤 상황에도 기죽지 않은 단단한 멘탈을 자랑하는 오예지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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