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가 트로트에 도전한다.

24일 MBN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유튜버 3인방 대도서관, 도티, 카피추가 출연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79만 명을 보유한 게임 방송 전문가로 국내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다.

도티는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한 ‘초통령’으로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 추대엽은 욕심 없는 남자 카피추를 부캐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도전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역대급 수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대한민국 3대 유튜버의 수익은 얼마일지, 이들이 펼칠 트로트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7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200억 원 프로젝트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롯 신곡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김용만이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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