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류화영이 새로운 둥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24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류화영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류화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류화영은 연기에 대한 재능이 많고,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작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화영은 2014년 단막극 ‘엄마의 선택’을 시작으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매드독’, ‘아버지가 이상해’, ‘청춘시대 시즌1, 2’, ‘돌아와요 아저씨’, ‘구여친클럽’, 영화 ‘오늘의 연애’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연으로 활약한 ‘매드독’ 장하리 역과 ‘청춘시대’ 강이나 역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었다.

‘매드독’에서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의 보험 조사원으로 변신, 강인한 여성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했다. 고난도 액션부터 흡입력 있는 연기까지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준 류화영은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청춘시대’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이다 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강언니’란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류화영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다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연기자로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존재감을 다져온 류화영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폴라리스는 배우 오윤아를 비롯해 정호빈, 뮤지컬 배우 정재은, 가수 선예, 한희준,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뉴타입이엔티), 멀티형 아티스트 그룹 트리플미(유현석·박찬규·최시훈·최재원·이우종·김강진)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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