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이기는 베개커버·여름 이불은?

▲ 쿨 매트리스 패드(사진=프로젝트슬립)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불면증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은 낮이 길고 온도와 습기가 높아 수면장애에 빠지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져 숙면을 방해한다.

열대야 수면의 특징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는 것이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개운한 기분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도 숙면의 조건인 빛과 온도를 맞춘다면 자기 좋은 계절이 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이 간단하게 푹 잘 수 있는 여름밤 수면법을 소개했다.

낮이 긴 여름, 수면 환경을 어두운 겨울밤처럼

빛과 어둠은 수면 조절의 핵심요소다. 아무리 편안한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더라도 빛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숙면에 들기 힘들다. 우리 몸은 빛에 노출되면 뇌에서 멜라토닌 등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영역이 자극된다.

우리 몸은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는 과정에서 과도기를 겪는다. 여름이 되면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지는데,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달라지며 ‘수면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달라져 수면 패턴에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적응기를 심하게 겪는다면 규칙적으로 자던 사람이라도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여름은 수면환경의 빛 조절이 중요한 계절이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수면환경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고, 낮 시간 동안 충분히 햇볕을 쬐면 좋다. 만약 침실이 충분히 어둡지 않다면 프로젝트슬립의 수면안대를 이용해보자. 프로젝트슬립 수면안대는 시원한 면과 따뜻한 면이 동시에 있는 양면안대로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덥지근한 밤에는 ‘약간 시원한’ 수면 온도 조성

여름 더위는 수면을 더 어렵게, 겨울 추위는 수면을 더 쉽게 만든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에 따르면 사람마다 최적의 수면 온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약간 시원할 때 더 깊이 잠들기 때문이다.

수면 환경이 너무 덥다면 최적의 수면 온도를 맞춰보자. 보통 침실의 온도는 12도에서 24도 사이인 것이 좋다. 온도를 조절할 때는 선풍기나 에어컨보다 수면용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자는 내내 켜놓으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뿐더러 침실이 건조해져 숙면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슬립의 쿨 제품은 모두 겉커버에 온도반응형 캡슐(TRS)이라는 신소재를 사용해 신체 온도가 높을 때는 열을 흡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쿨패드는 동일 조건에서 비교 시 인견 패드와 인견이불 등 인견 소재 대비 접촉 냉감 지수(Q-MAX)가 2배 이상 높다.

여름밤 에어컨 대신 여름 이불로 쿨 침대패드를 사용하면 호흡기 질환이나 수면 환경이 악화될 걱정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나 바닥 매트리스가 라텍스 매트리스일 경우 열을 잘 머금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름 이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쿨 베개패드를 사용하면 두피열을 낮춤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여름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편 프로젝트슬립은 이번 여름 열대야를 이길 수 있는 ▲쿨 바디필로우 ▲쿨 구름소파 ▲쿨 침대패드 ▲쿨 베개패드 ▲쿨토퍼 다섯 가지 수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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