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신곡 ‘편지를 써’로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의 신곡 ‘편지를 써(Stand by you)’가 발매된다.

‘편지를 써’는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네 번째 미니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내가 나(A.C.E)에게, 그리고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너(팬클럽 CHOICE)에게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운드에 에이스의 따뜻한 보컬이 만나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편지를 써’는 가수 김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와 감성을 업그레이드했다. 곡의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리얼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운드 녹음까지 진행하며 사운드에 세심함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7년 데뷔곡 ‘선인장’으로 데뷔 후 ‘Calllin'’, ‘UNDERCOVER’, ‘삐딱선’ 등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에이스가 ‘편지를 써’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감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에이스는 선공개 곡 ‘편지를 써’로 활동 후 오는 8월 초 네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는 강렬한 군무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갖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난 2월에는 오스카 애프터 파티 축하 공연에 오르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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