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지인이 멘토로 참여하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연기자 공채 오디션이 개최된다.

22일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020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 4기’를 통해 FNC 새 얼굴을 찾는다고 밝혔다.

‘2020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는 국내외 신인 배우를 발굴해 국내를 기반으로 한 신인 엔터테이너를 육성하는 차세대 인재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올해 4기째를 맞았다. 앞서 매 개수 약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오디션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2일부터 오는 7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 실물 오디션, 임원 오디션, 최종 오디션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1997년 이후 출생자 중 배우를 지망하는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연습생 계약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 트레이닝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최종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프로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투깝스’ ‘닥터스’ ‘괜찮아, 사랑이야’ ‘비밀’ ‘자이언트’, 영화 ‘뷰티풀 보이스’ ‘쎄시봉’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지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문지인은 질의응답을 통해 오디션 팁부터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FNC 픽업 스테이지 : 액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NC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FNC에는 배우 정진영, 이동건, 정해인, 곽동연, 성혁, 정유진, 문지인, 진예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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