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원더걸스 완전체가 뭉쳤다.

2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연출 허항, 김진용)’(이하 ‘부럽지’)에서 JYP(박진영 대표)와 원더걸스 멤버 유빈-선예-예은-선미-소희-혜림까지 완전체 모습이 선공개된다.

‘부럽지’ 측은 “오늘(22일) 방송에서 JYP(박진영)-원더걸스 완전체가 함께하는 모습이 선공개 된다. 선예와 예은은 영상 통화를 통해 우혜림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본방송은 오는 29일 ‘부럽지’ 시즌 1 마지막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환한 미소를 띤 박진영과 우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브라이덜샤워’를 즐기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2015년 선예에 이어 올해 혜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17년 원더걸스의 공식 해체 후 약 3년 만에 ‘부럽지’를 통해 다시 하나로 뭉친 원더걸스 완전체 멤버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유빈-선미-소희는 현장에서, 선예와 예은은 영상 통화를 통해 ‘브라이덜샤워’을 즐겼다고. 또 박진영과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원더걸스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 완전체와 JYP(박진영 대표)의 만남은 오늘(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선공개 되며, 본 방송은 오는 29일 시즌 1 마지막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했다. 오는 29일을 끝으로 시즌 종영한다.

한편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최초의 걸그룹으로 2007년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Irony’, ‘So Hot’, ‘Tell me’, ‘Nobody’ 등 노래와 춤까지 동시에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최정상에 올랐고, 국내 최정상에 오른 뒤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