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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생사자협회-양파생산자협회, 의무자조금 대의원선거 부정선거 고발 기자회견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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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8  2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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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생산자협회-양파생산자협회, 의무자조금 대의원선거 부정선거 고발 기자회견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마늘생산자협회-양파생산자협회는 19일 오전 11시에 마늘양파의무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의 농민 무시 행태에 대한 생산자협회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이다.

마늘양파의무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 편에 서서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규정을 세우고, 공정한 선거를 호소하는 생산자농민의 전화마저 거부하고 있다.

마늘양파산업연합회(농협)는 양파마늘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를 시작하면서부터 일방적인 선관위 구성과 선거규정, 선거일정 결정으로 생산자농민을 배제했다. 대의원등록부터 오늘까지 생산자를 배제한, 농협조합장에게 유리한 선거임에도 의무자조금을 통해 한국마늘양파산업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참고 또 참으며 왔다.

하지만 지금 마늘양파산업회(농협)와 의무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의 전횡으로 인해 생산자농민들은 선거인 명부조차 열람할 수 없고, 선거관리위원들과 직접 연락할 방법조차 차단당한 상태다. 60년대 군사독재시대에나 있을 법한 깜깜이 선거행태가 2020년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에 마늘양파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집행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 한국마늘양파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늦었지만 생산자협회 입장문과 요구사항, 그리고 통화내용 녹음파일과, 부당하고 편파적이며 비민주적인 선거사례 자료를 공개한다. 여러 방송국과 언론사에 공익적 제보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청와대 농업비서관 면담을 통해 이번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의 책임을 묻고 책임자 사과와 사퇴, 이후 선거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하여 공직선거법에 준하는 선거규정으로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보도와 관심 부탁드린다.

 

마늘 양파 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생산자협회 요구

5월 19일 마늘, 양파산업연합회 이사회를 통해 6월 23일 대의원 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 선거규정을 보면서 생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나름 농민을 대표하는 생산자조직이라는 농협조합장들의 협의체인 산업연합회에서 철저하게 생산자를 배제하는 선거규정을 승인하였기 때문이다.

선관위 구성과 관련해서도 선거관리위원장이 농협중앙회 직원 출신을 선정하고 선관위 구성에서도 생산자측 추천은 처음부터 없었다. 그러다보니 투표일도 6월 23일 마늘양파농가에게는 일 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잡았다. 농번기에 투표일은 잡고 대의원 등록 서류를 전국의 농민들이 오송으로 직접 가서 접수하고 거기다 기탁금 100만원을 내야만 대의원 후보가 되는 지금까지 농촌지역 어느 선거에서도 보도듣도 못한 반농적인 선거규정이 만들어졌다.

조합장들은 조합의 직원이 대신하여 등록하고 기탁금도 조합비용으로 처리하는데 한 푼이라도 아쉬운 농번기에 후보자 난립을 막는다는 이유로 기탁금이라는 초강수까지 두며 생산자진입 장벽을 만들었다. 이러한 여러 어려움을 뚫고 대의원을 등록한 생산자 후보들은 지역조합장들을 만나 조율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경제지주의 불법에 가까운 선거개입과 부딪히게 되었다.

이러한 반농민적이고 비민주적인 선거과정을 선거관리위원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생산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선관위원장 연락처를 요구한 생산자협회 회장에게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법률적 근거를 들이대며 산업연합회 실무자인 자신에게 애기하라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이에 마늘양파생산자협회에서는 더 이상 가만히 있다면 전체 생산자를 우습게보겠다는 책임감으로 그 실무자와의 통화내용을 제보 공개하고 그동안 진행되었던 반농민적인 선거규정 사례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지금이 군사독재시절도 아닌데 철저하게 농협 그들만의 리그로 치러지는 선거에 대한 책임을 묻고 다음과 같은 2가지 생산자협회 요구사항을 밝힌다.

하나. 이번 마늘양파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의 반농민적인 선거방식과 농민배제, 불공정한 선거운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마늘양파산업연합회 회장은 생산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사퇴하라

하나, 현재까지 조율되지 못하고 대의원 선거를 치워야하는 지역의 선거에 한해 완전 무효임을 선언하고 늦었지만 공정한 선거를 치른다는 정신으로 대의원 선거를 해야하는 지역의 마늘양파대의원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공직선거에 준하는 법테두리 안에서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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