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앳스타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학주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18일 이학주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한 2020년 7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학주가 평소 작품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한 무드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학주는 오렌지 톤의 박시한 상의를 입은 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한다.

의자에 걸터앉은 이학주는 보는 이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반달 눈웃음’으로 환하게 미소를 지어 청량하면서도 훈훈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한 층 더 클로즈업 된 사진 속에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수줍은 듯 편안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이학주는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으며, 차분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학주는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릴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또 “스트레스와 떨림을 즐기며 좋아하는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학주는 올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이어 ‘야식남녀’, ‘사생활’로 열일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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