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솔지가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솔지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솔지는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한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솔지는 촉촉한 눈빛과 맑은 이미지을 자랑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솔지의 새 싱글 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장마철 여름을 겨냥한 촉촉한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거미,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이 더해져 이별 후의 먹먹한 마음을 그만의 감성으로 노래해,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솔지의 독보적인 감정선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솔지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자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처음 그 느낌처럼’ 이후 약 12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솔지 역시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세 걸그룹 ‘EXID’의 메인보컬이자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우승 등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보컬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솔지가 선사할 촉촉한 여름 감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솔지만의 깊은 감정선과 곡 해석이 탁월하게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다가올 여름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를 알리는 만큼 더 깊어진 솔지의 음악적 역량과 색들을 확인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솔지는 새 싱글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해,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한편, 7월 컴백을 앞둔 솔지는 현재 싱글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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