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공이팔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프로듀서 그룹 청춘도서관이 팀명 변경 후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가진다.

17일 오후 7시 KT Seezn(시즌)과 올레tv를 통해 생방송되는 ‘KT Live Stage’에 청춘도서관(Noody, MJ, JKI)이 출연한다.

‘KT Live Stage’는 KT가 중소 음악 기획사와 협력해 만든 음악 프로그램으로 신인 K-POP 아이돌들의 글로벌 데뷔 무대로 각광받고 있다.

노래하는 프로듀서 Noody와 글 쓰는 보컬 MJ, 아름다운 목소리 JKI로 구성된 청춘도서관은 음악 프로듀서 겸 가수로 지난 2019년 나몰라패밀리의 ‘넌 항상, 나의 미래’를 작곡하며 데뷔했다.

앞서 ‘다섯’이라는 팀명으로 버스뒷자리’,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 ‘별길’ 등 서정 발라드를 연이어 발매해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색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최근 감성 연작 프로젝트 명이었던 ‘청춘도서관’으로 팀명을 변경, 보다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감가는 노래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청춘도서관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청춘도서관은 오는 3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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