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규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N.CUS(엔쿠스)의 멤버 서석진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16일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사랑받는 그룹 N.CUS의 메인 보컬 서석진이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로 80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 트로트 레전드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하며 진행은 김용만이 맡아 수준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채연, 최준용, 하리수, 도티, 대도서관, 김창열, 슬리피, 노현희 등이 ‘보이스트롯’ 출연 소식을 전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서석진이 트롯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석진은 데뷔 전인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 닮은꼴’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양요섭과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까지 닮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27일 그룹 N.CUS로 데뷔해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고, 특히 N.CUS의 메인보컬로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OST ‘니가 듣고싶다’에 참여해 남다른 가창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차세대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 서석진이 트로트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MBN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

한편 독보적인 비주얼과 입증된 실력으로 차세대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N.CUS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이프), 유안, 승용, 현민으로 구성됐다. 팀명 N.CUS는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