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Essay’ 불안의 기록 알코(Alco) 앨범 자켓(사진=마노스뮤직)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싱어송라이터 ‘알코’가 지난 6월 12일 12시(정오) 여섯 번째 싱글 앨범 ‘Blue Essay’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 5집 ‘Good night’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발표한 신보다.

타이틀곡 ‘불안의 기록’은 본인 본연의 감정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한 곡으로 기타와 첼로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전 작품들보다 담담해진 알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한층 어두워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앨범에는 ‘더 어쿠스틱’의 기타리스트 이영국, 첼리스트 주지현이 참여했으며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마준호만의 진중한 편곡 스타일로 가사와 멜로디에 울림을 더했다.

영화감독 백남재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배우 박주현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와 감독의 세밀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불안의 기록’ 안에 담겨있는 알코의 감정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싱어송라이터 알코는 현재 마노스뮤직의 전속 뮤지션으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이 보이는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알코제리’, ‘남웅선’ 등의 프로젝트 그룹 활동과 “하루 만에 한 곡 만들어 보기”와 같이 유쾌하고 참신한 소재로 유튜브,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알코는 “이번 앨범 ‘Blue Essay’는 싱어송라이터로서 한 걸음 내디딘 ‘알코’의 새로운 이야기”라며 “새로운 시도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며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앨범 ‘Blue Essay’와 타이틀 곡 ‘불안의 기록’은 멜론, 지니, 플로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 찾아볼 수 있다.

마노스뮤직은 예술적 창의성(Creativity)과 전문성(Professionality)을 추구하며 대중에게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예술가 단체이다. 뉴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공연 기획, 대중가요의 제작, 매체 음악(영화, 광고, 뮤지컬, 연극 등)의 제작, 매니지먼트, 음악 유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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