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가요무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윤수현이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수현이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연출 강영원)’에 출연했다. 이날 ‘가요무대’ 제 1658회는 ‘나의 노래 2’를 주제로 윤수현과 함께 송대관, 진성, 장미화, 한혜진, 김목경, 위일청, 우연이, 배일호, 김희진, 추가열, 신지, 조명섭, 신미래, 강혜연, 현숙, 김혜영이 무대를 꾸몄다.

방송에 앞서 윤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꽃길’ 무대는 제 인생 최고의 ‘꽃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진심 강추 본방사수”라고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윤수현은 시원시원한 몸매를 뽐내며 레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꽃길’을 열창했다. 윤수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 사진=SBS플러스 ‘내게 ON 트롯’

특히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수현은 각종 무대 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두각을 두러내고 있다.

윤수현은 16일 첫 방송을 앞둔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에서 새싹 트로트 가수들의 길잡이가 돼 줄 트로트 선배님으로 출연한다.

‘내게 ON 트롯’은 요즘 대세 트로트를 접수하기 위해 가요계 각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레전드 군단 채리나, 이창민, 유리상자 이세준, 서인영, 토니안, 왁스, 배우희, 김동한이 트로트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수현은 강진, 조항조, 신유와 함께 트로트 선배님 4인방으로 등장해 트로트에 첫 발을 내딛는 레전드 군단에게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과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트로트 선배님으로 변신한 윤수현의 모습은 16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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