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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디지털 경제 이끌 ‘스마트시범상가’ 20곳 선정가상으로 체험한 후 물건 구매하는 ‘스마트 상점’ 현실로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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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6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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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수서 SRT 역사에서 열린 ‘2019 강남페스티벌 로봇·ICT 전시회’에서 ‘배달로봇’이 서빙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고객이 스마트 미러를 통해 가상으로 피팅과 스타일링을 체험 후 물건을 구매하는 스마트 상점이 현실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시범상가’로 신촌상점가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는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이다.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소상공인의 업종과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AR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와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서울의 신촌상점가, 경기 화성시 병점중심상가, 충북 청주시 성안길상점가, 전북 전주시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 경남 창원시 시티세븐 상가가 복합형에 선정됐다.

일반형 시범상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의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

서울 강동 암사종합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 강원 춘천시 명동 상점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우산거리상점가, 경북포항시 효자시장 등이 일반형에 선정됐다.

아울러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업종과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VR·AR, AI,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책자로 제작·배포하고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에도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또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는 스마트상점 모델 샵을 조성,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스마트상점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대수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가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 확산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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