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세운이 9개월 만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지난해 미니앨범 '데이'(Day) 이후 새로운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막바지 음악 작업 중에 있으며, 좀 더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올 정세운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저스트 유’(JUST U)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경계를 허물고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랑받는 정세운이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세운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컴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세운은 차분하기만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을 깨고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예능에서도 반전매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디오 ‘경청’ DJ를 비롯해 ‘스타 등용문’으로도 불리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역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또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비긴 어게인2’, ‘정글의 법칙’, ‘TMI NEWS’, ‘아는 형님’, ‘다함께 차차차’, ‘맨땅에 한국말’, ‘고막 메이트’, ‘배달에서 먹힐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섭외 0순위로 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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